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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피는 봄날에 피어나는 핑크빛 연애세포를 위하여! 로맨스/멜로 영국드라마 추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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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K브로드밴드 2018. 4. 12.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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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덕스러운 날씨 때문에 당황스러우셨나요? 패딩을 입고 벚꽃축제를 가고, 4월 초에 눈보라가 치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봄입니다. 봄 하면 생각나는 것은?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잎이~ 막 꽃을 피우기 시작한 벚꽃 색의 핑크빛 기운이 감도는 시기엔 역시나 로맨스 드라마가 제격이겠죠?

SK브로드밴드 블로그에서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를 맞이해, 로맨스 미드에 이어 이번에는 대서양을 건너 영국의 로맨스드라마 6편을 소개해드립니다.



이미지 출처: 링크



최근 영국에서 제2의 콜린 퍼스로 불리며 위상을 떨치고 있는 배우를 알고 계신가요? 바로 영드 <폴다크>의 주인공 에이단 터너입니다. <폴다크>는 윈스턴 그레이엄의 원작으로 과거 이미 드라마화 되었지만 2015년에 다시 리메이크되어 전파를 타고 있는데요.

 

8세기 후반 독립전쟁이 끝나고 3년간의 군 생활을 마친 뒤 고향으로 돌아온 ‘로스 폴다크’의 이야기로, 고전 로맨스의 매력을 충분히 담아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배우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에이단 터너의 연기는, 영국 현지에서 <오만과 편견>에서 콜린 퍼스가 연기했던 ‘마크 다아시’와 비교될 정도라고 하니, 에이단 터너의 매력과 조우하고 싶다면 이 작품은 필수 시청입니다.

 

■ <폴다크> B tv 메뉴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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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유명 드라마 <닥터 후> 시리즈에서 ‘클라라 오스왈드’를 연기하며 엄청난 팬을 양산한 제나 콜먼의 역사극 <빅토리아>입니다. 제목에서 짐작할 수 있듯, 해가 지지 않는 나라라고 불리던 대영제국을 대표하는 위인, ‘빅토리아 여왕’의 일대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제나 콜먼은 이 작품에서 대영제국이 전성기를 달리던 시절, 60년 이상 재위에 있던 절대 권력의 여인 ‘알렉산드리나 빅토리아(Alexandrina Victoria)’의 파란만장한 인생을 연기합니다.

 

화려한 의상과 충실한 고증이 자랑인 이 드라마는 초반에 우리가 알던 역사와는 다르게 빅토리아와 멜버른 경의 사이가 예사롭지 않게 묘사되는 측면이 있습니다.

앞서 소개된 BBC 제작 드라마 <폴다크>의 대항마로 제작된 Itv의 회심작 <빅토리아> 역시 B tv에서 시청 가능합니다.

 

■ <빅토리아> B tv 메뉴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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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BBC에서 제작되어 인기를 모은 <미스트리스>입니다. 2013년에는 미국에서 판권을 구입해 우리나라에서도 익숙한 배우 김윤진이 주연을 맡아 방영되었고 4월 28일부터는 배우 한가인 주연으로 OCN을 통해 12부작으로 리메이크되어 방영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계속해서 리메이크 된다는 것은 원작의 재미와 영향력을 짐작할 수 있게 해주는데요.

 

30대 여성들의 일과 사랑을 다뤘다는 면에서 <섹스 앤 더 시티>를 떠올리게 만들지만, 작품을 보다 보면 일견 평범해 보이지만 말 못할 비밀을 가진 네 여성과 그들에게 연관되는 남성들의 관계가 스릴러 장르형식으로 풀어지며 독특한 매력을 뽐냅니다.

 

<섹스 앤 더 시티>과 <위기의 주부들>의 장점만 섞어놓은 듯한 이 작품, 한국판 방영 전에 원작으로 만나 보시는 건 어떨까요?

 

■ <미스트리스> B tv 메뉴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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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스카이 원에서 방영되었던 8부작 드라마 <후튼 앤 더 레이디>에서는 조금 특별한 로맨스를 만날 수 있습니다. 미국인 모험가와 그의 환상적인 파트너가 함께 세계를 여행하며 잃어버린 보물을 찾는 어드벤처 드라마이기 때문입니다.

 

짓궂긴 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가진 남자주인공과 전혀 반대 성격의 여주인공이 티격태격하며 모험을 하는 도중 싹트는 사랑 이야기는 스릴을 동반하는데요.

<후튼 앤 더 레이디> 이전까지 조연으로 출연하는 경우가 많던 마이클 랜디스의 숨겨진 매력을 발견할 수도 있고, 드라마 장르 중에서는 흔치 않은 영화 <인디애나 존스>, <툼레이더> 느낌의 어드벤처 장르와 로맨스가 합쳐져 희소성 있는 드라마입니다.

 

■ <후튼 앤 더 레이디> B tv 메뉴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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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마다 방송사 시청률 기록을 경신했고, 미국에서는 <셜록>보다도 높은 인기를 얻었던 영국의 국민 드라마 <다운튼 애비>입니다.

 

20세기 초, 영국의 한 귀족 가문 이야기로 1910년에 마차와 자동차가 공존하며 급속도로 변해가는 시대 속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조명하며 그 안에서 로맨스가 끝도 없이 이어지는 작품입니다.

 

크로울리 가문의 귀족들은 물론, 저택에서 일하는 하인들 사이에서도 수많은 연애 플래그가 벌어지기 때문인데요. 톰과 쉬빌, 매리와 매튜의 가슴 아픈 사랑은 팬들의 마음을 들썩이게 만들어 한 번 시청하면 다음 편을 시청하게 만드는 매력, 아니 마력이 도사리는 작품이니 시간이 여유로우실 때 시작하시기를 바랍니다.

 

■ <다운튼 애비> B tv 메뉴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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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응답하라> 시리즈가 있다면 영국에는 <마이 매드 팻 다이어리>가 있습니다. 영국 E4채널에서 시즌3로 여정을 마친 이 작품은 폭식, 비만, 자해 증세로 인해 정신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레이첼이 퇴원해 새로운 친구들과 만나며 우정과 사랑을 배워나가는 성장 드라마인데요.

 

에피소드가 진행되면서, 엽기적이지만 알고 보면 누구보다 따뜻한 친구들을 통해 힘을 얻어 자신의 콤플렉스와 마주하며 일어서려 애쓰는 레이 얼의 모습을 함께 응원하게 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친구인 클로이와의 애증 섞인 우정도 좋지만 마지막에 이르러 핀과 진정한 사랑에 이르는 레이의 로맨스를 흐뭇하게 지켜보게 됩니다. 미치도록 사랑스러운 레이의 성장기를 B tv에서 만나보세요


■ <마이 매드 팻 다이어리> B tv 메뉴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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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이 소생하는 봄, 주말에는 연인의 손을 잡고 당장이라도 어딘가 떠나고 싶겠지만 변화무쌍한 날씨와 미세먼지에 외출이 꺼려지시나요? 나가기 좋지 않은 날엔 외출보다는 오늘 소개해드린 로맨스 영국 드라마를 보며 실내에서 가족/연인과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오늘 소개해드린 영국 드라마는 모두 B tv에서 시청 가능하답니다.



* 위 이미지는 인용의 목적으로 사용했습니다. *

 

* 이 컨텐츠는 필진 '아톰비트'님의 개인적인 관점에서 작성되었습니다.

 

SK브로드밴드의 입장과는 다를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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