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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 아니고 ‘둘째이모 김다비’, ‘박나래’ 아니고 ‘조지나’… <부캐의 세계> 혼란하다 혼란해! <유 퀴즈 온 더 블럭>, <놀면 뭐하니?>, <나 혼자 산다>,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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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K브로드밴드 2020. 6. 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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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 아니고 ‘둘째이모 김다비’, ‘박나래’ 아니고 ‘조지나’… <부캐의 세계> 혼란하다 혼란해! <유 퀴즈 온 더 블럭>, <놀면 뭐하니?>, <나 혼자 산다>, <라디오스타>


“입 닫고 지갑 한 번 열어주라~ 회식을 올 생각은 말아주라~♬”

최근 네티즌들의 배꼽을 빼앗아간 획기적인 노래가 등장했습니다.

바로 ‘둘째이모 김다비’의 ‘주라주라’인데요~!

직장인들의 애환을 담은 직설적인 화법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사실 ‘둘째이모 김다비’는 코미디언 ‘김신영’의 부캐인데요.

절.대. ‘김신영’임을 부정하며 센스있는 입담으로 활약 중입니다.


이 외에도 코미디언들의 부캐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동 중인데요.

그래서 오늘은 연예계를 강타한 <부캐의 세계>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바로 시작할게요!



#빠른 45년생, 한 많은 우리 이모♡ <유 퀴즈 온 더 블럭> 55회 ‘둘째이모 김다비’


첫 번째로 소개해드릴 부캐는 ‘둘째이모 김다비’ 입니다.

‘둘째이모 김다비’는 본체인 ‘김신영’이 지난 2017년 예능 <최고의 사랑>에서 밥집 이모 성대모사를 하며 탄생했는데요!

얼마 전, <유 퀴즈 온 더 블럭> 55회에 출연해 찰진 입담을 보여줬습니다.


그녀는 빠른 45년생, 크리스천, ‘김신영’의 둘째이모 등

아주 상세한 세계관(?)까지 설계해 웃음 폭탄을 안겨줬는데요.

사실… 3년 전의 성대모사는 지금을 위한 ‘김신영’의 큰 그림이었던 것이 아닐까요? >_<



‘둘째이모 김다비’가 큰 인기를 얻은 이유에는 ‘김신영’의 재치도 있었지만 그녀의 노래도 한 몫 했는데요.

“가족 같은 회사~ 내 가족은 집에 있어요” 등!

사람들의 진심을 대변하는 가사는 전 세대의 공감을 부르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는 공식 뮤직비디오 200만 뷰를 달성했다고 하는데요.

여느 대세 아이돌 못지 않는 인기인 것 같습니다. :)


컨셉에 찰떡인 분장 또한 언급하지 않을 수가 없는데요.

앞니에 묻은 빨간 립스틱, 화려한 헤어스타일, 등산복 같은 빨간 조끼는 실제 존재하는 중년 여성인 것만 같은 착각을 주기도 합니다.


최근 <놀면 뭐하니?>에도 출연해 ‘토토닭’ 챌린지의 성공에 보탬이 되기도 했는데요~!

‘둘째이모 김다비’의 천연덕스러움이 궁금하시다면, B tv에서 시청해보세요!


■ <유 퀴즈 온 더 블럭> 55회 B tv에서 찾아보기

리모컨의 마이크 버튼 누르고 ▶ “유 퀴즈 온 더 블럭 55회 찾아줘~”



#부캐 유니버스의 원조~ ‘유산슬’부터 ‘유르페우스’, ‘유라섹’, ‘닭터유’까지! <놀면 뭐하니?> ‘유재석’


두 번째로 소개해드릴 인물은 <놀면 뭐하니?>의 ‘유재석’ 입니다.

대한민국을 부캐의 열풍으로 만든 장본인인데요~!

거의 매 에피소드마다 다른 부캐들이 등장하며 웃음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지난 <놀면 뭐하니?> 36회에서는 ‘닭터유’로 변신해 치킨 맛을 연구하기도 했는데요.

치킨의 고수를 만나 비법을 전수받고, ‘닭터유’만의 레시피로 새로운 치킨의 세계를 개척했었습니다.


사실 이는 치킨을 애정하는 ‘유재석’의 취향을 존중하고,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치킨업계를 돕기 위한 제작진의 의도였다고 하네요~!



이처럼 <놀면 뭐하니?>는 부캐를 활용한 배려 깊은 프로젝트들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하프 영재의 면모를 보여줬던 ‘유르페우스’의 경우에는

‘코로나19’로 콘서트를 즐기지 못하는 상황을 고려한 ‘방구석 콘서트’를 위해 탄생했다고 합니다.


매번 새로운 캐릭터를 내세우며 놀라운 도전을 보여주는 ‘유재석’과 ‘김태호’ PD!

앞으로도 어떤 부캐들이 탄생할지 기대가 되는데요~

그들의 아름다운 프로젝트를 B tv에서 만나보세요.


■ <놀면 뭐하니?> B tv에서 찾아보기

리모컨의 마이크 버튼 누르고 ▶ “놀면 뭐하니 찾아줘~”

 


#’박나래’만이 소화할 수 있는 저 세상 패션! 안동 조씨 ‘Zo Zl나’ <나 혼자 산다> ‘조지나’


세 번째로 소개해드릴 부캐는 <나 혼자 산다>의 ‘조지나’ 입니다.

‘조지나’는 코미디언 ‘박나래’의 부캐릭터인데요.

상황극을 통해 우연히 탄생한 캐릭터를 여러 번 출연시키며(?) 공식 자아로 키우고 있습니다.


<나 혼자 산다> 338회에서는 ‘조지나’ 플리마켓을 개최해 화제가 됐었는데요.

오직 ‘박나래’만이 소화할 수 있는 난해한 소품들을 보여줘 웃음을 안겨줬습니다.

실눈을 뜨게 만드는 선글라스, 오버 패턴의 티셔츠…

‘조지나’의 정체성이 아주 뚜렷하죠?



‘조지나’에 관한 놀라운 사실이 하나 더 있는데요.

이국적인 이름을 가지고 있지만 사실 그녀는 ‘안동 조씨’라고 합니다…!

본체 ‘박나래’의 센스가 돋보이는 대답이었는데요.

비록 발음은 [Zo Zl나]지만 순수 한국인임이 증명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조지나’는 <밥 블레스 유2>에도 등장해 세계관을 확장하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박나래’와 함께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큽니다. >_<


‘조지나’와 <나 혼자 산다> 멤버들의 환상적인 티키타카가 궁금하시다면,

B tv에서 <나 혼자 산다>를 시청해보세요!


■ <나 혼자 산다> B tv에서 찾아보기

리모컨의 마이크 버튼 누르고 ▶ “나 혼자 산다 찾아줘~”



#이거 어디서 들어본 노래같은데? 닉값하는 핵꿀잼 코미디언! <라디오스타> 655회 ‘카피추’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인물은 ‘카피추’ 입니다.

‘카피추’의 본캐는 MBC 코미디언 ‘추대엽’인데요.

유튜브 상에서 인기를 타다가 최근 공중파까지 진출했습니다!


‘카피추’는 <나는 자연인이다>에서 영감을 얻은 캐릭터라고 하는데요.

자연에 살며 돈에 관심 없다고 하지만, 실은 속세에 찌들어 유명 노래를 표절하는 인물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그는 ‘박상철’의 ‘무조건’을 ‘유조건’으로 둔갑시키는 등.

핵꿀잼의 상황극들을 보여주는데요~!

다~~ 알면서도 속아주는 네티즌들과의 케미가 아주 환상적이랍니다.



‘카피추’는 <라디오스타> 655회에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자랑했는데요.

본인의 신곡 ‘내 거 하자 있다’를 공개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습니다.

네~ 아이돌 ‘인피니트’의 ‘내 거 하자’를 패러디한 노래인데요!

뻔뻔한 컨셉의 부캐를 아주 잘 살리는 것 같습니다. ㅎ_ㅎ


‘카피추’만의 표절 컨셉은 사실 ‘추대엽’이 15년 전부터 해왔던 개그라고 하는데요.

코미디 작가 ‘유병재’의 격려에 힘입어 재탄생 시킬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렇게나 유쾌한 캐릭터가 묻힐 뻔 했다니… 다행이네요!


‘추대엽’ 아 아니… ‘카피추’의 표절송 릴레이를 듣고 싶다면,

B tv에서 <라디오스타> 655회를 시청해보세요!


■ <라디오스타> 655회 B tv에서 찾아보기

리모컨의 마이크 버튼 누르고 ▶ “라디오스타 655회 찾아줘~”



오늘은 각종 예능에서 활약 중인 코미디언의 부캐들을 모아 봤습니다!

‘유산슬’만 있는 줄 알았는데 아주 다양하죠?

오늘 소개해드린 분들 외에도 ‘마미손’, ‘펭수’ 등 다양한 부캐릭터가 존재한다고 하는데요.

시청자가 함께 짜고 치는 고스톱이라 그런지 끝없이 나와도 계속 흥미로운 것 같습니다.

그럼 또 다른 부캐 탄생을 기대하며, B tv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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