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우절 특집] 선 넘네… 뒤통수치는 캐릭터 모음zip. (스포주의)

 

4월 1일인 오늘은 가벼운 장난이나 그럴듯한 거짓말로 남을 속이기도 하는 만우절입니다.

만우절을 맞이하여 B tv에서는 제대로 뒤통수치는 캐릭터를 모아봤는데요.

착한 줄 알았던 인물이 배신하거나 흑화하면서 충격을 선사할 때도 있으니

혈압 상승과 스포일러를 각오하셨으면 지금 바로 만나볼까요?

 

 

 

 

#여신강림

어제의 단짝이 오늘의 연적! ‘새봄고’ 악녀 ‘강수진’

---

출연: 문가영, 차은우, 황인엽, 박유나

 

 

외모 때문에 따돌림을 당하던 여고생 '임주경'(문가영).

 

아버지가 사기를 당하고 집안이 무너지면서 '주경' 역시 '새봄고등학교'로 전학을 가게 됩니다.

그리고 오랜 연구 끝에 자신에게 맞는 화장법을 찾고 '새봄고' 여신으로 거듭나죠.

'새봄고' 킹카로 쌍두마차를 이끄는 '이수호'(차은우)와 '한서준'(황인엽)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것은 덤!

'수호'의 유일한 여사친이자 원조 '새봄고' 여신인 '강수진'(박유나)과도 단짝이 되는데요.

 

 

하지만 이게 웬일일까요?

 

‘주경’이 위험에 처할 때마다 나서서 지켜주던 ‘수진’은 자신이 짝사랑하는 ‘수호’가 ‘주경’과 사귄다는 사실을 알고 ‘주경’을 서서히 변하기 시작합니다.

 

<여신강림> 12회에서는 ‘주경’의 전 학교 일진에게 받은 사진을 ‘새봄고’ 대숲에 익명으로 올리면서 본격적으로 흑화하기 시작했는데요.

 

‘수진’의 거침없는 악행의 끝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새봄고’ 남신과 여신들의 치열한 삼각관계를 B tv로 지켜보세요.

 

■ <여신강림> 12회 B tv에서 찾아보기

리모컨의 마이크 버튼 누르고 ▶ “여신강림 12회 찾아줘~”

모바일 비티비에서 바로 보기 ▶ https://bit.ly/39vQSOa

 

 

 

#펜트하우스2

사랑을 두 번이나 저버린 배신의 아이콘 ‘하윤철’

---

출연: 유진, 김소연, 엄기준, 윤종훈, 신은경, 봉태규, 박은석, 윤주희

 

 

‘윤철’은 대학 시절에 ‘오윤희’(유진)와 연인 사이였습니다.

‘윤희’는 없는 살림에 ‘윤철’의 의대 등록금도 대신 내주며 헌신했죠.

하지만 ‘윤희’의 천적인 ‘천서진’(김소연)의 배경에 넘어가 ‘윤희’가 아닌 ‘서진’과 결혼한 ‘윤철’.

그래도 아직 ‘윤희’를 잊지 못했는지 <펜트하우스>에서는 ‘윤희’와 ‘윤희’의 딸 ‘배로나’(김현수)를 몰래 도우며 곁을 맴돌았는데요.

 

<펜트하우스2>에서는 마침내 ‘서진’과 이혼하고 ‘윤희’와 결혼하면서 사랑을 되찾는 듯했습니다.

 

 

하.지.만. ‘윤철’은 한 번 더 ‘윤희’의 가슴에 대못을 박았어요.

바로 자신의 딸 ‘하은별’(최예빈)의 ‘청아예술제’ 대상 수상을 위해 ‘로나’의 반주자를 매수했죠.

이후 ‘은별’이 환각과 환청에 시달리고 ‘서진’이 무너지자 ‘윤철’은 ‘윤희’를 떠남으로써 20년 전의 이별을 되풀이했답니다.

 

거듭되는 ‘윤철’의 배신은 <펜트하우스2> 시청자는 물론이고 드라마를 보지 않는 사람도 분노하게 했는데요. 더불어 ‘윤철’의 결말에 대한 대중의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마라 맛 막장 드라마 <펜트하우스2>에서 함께 그를 지켜봅시다.

 

■ <펜트하우스2> 5회 B tv에서 찾아보기

리모컨의 마이크 버튼 누르고 ▶ “펜트하우스2, 5회 찾아줘~”

모바일 비티비에서 바로 보기 ▶ https://bit.ly/3uhML0h

 

 

 

 

#주토피아

순한 얼굴에 그렇지 못한 성격, 디즈니 최고 빌런 ‘벨웨더’

---

감독: 바이론 하워드, 리치 무어

 

 

교양 있고 세련된 라이프 스타일로 모두에게 선망받는 도시 ‘주토피아’.

이곳에서 연쇄 실종사건이 발생합니다.

 

‘주토피아’ 최초의 토끼 경찰관 ‘주디 홉스’는 사건 해결을 위해 사기꾼 여우 ‘닉 와일드’에게 협동 수사를 제안하죠.

 

부시장인 양 ‘벨웨더’가 제공한 CCTV를 보고 실종 동물의 흔적을 추적하던 ‘주디’와 ‘닉’.

실종자가 잡힌 곳에는 포식동물이 야수가 된 채 갇혀 있었습니다.

두 사람은 현장에 온 용의자를 체포하지만 그 후에도 포식동물은 계속 야수로 변해갔는데요.

 

 

놀랍게도 야수화 프로젝트의 흑막은 ‘벨웨더’였다는 것!

경찰 학교를 갓 졸업한 ‘주디’에게 “같은 작은 동물끼리 잘해보자”라고 격려하고 수사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던 그녀가 악의 근원이었다는 사실은 관객에게 충격을 선사했죠.

 

하지만 일부 관객은 영화 곳곳에서 ‘벨웨더’의 실체를 암시하는 떡밥 몇 가지를 발견하기도 했답니다.

 

여러분도 B tv에서 <주토피아>를 감상하시면서 그 복선을 찾아보세요.

 

■ <주토피아> B tv에서 찾아보기

리모컨의 마이크 버튼 누르고 ▶ “주토피아 찾아줘~”

 

 

#암살

생각의 여지를 제공하는 변절자 ‘염석진’

---

감독: 최종훈

출연: 전지현, 이정재, 하정우, 오달수, 조진웅

 

 

일제의 치하에 희망이라고는 보이지 않았던 1933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경무국 대장 ‘염석진’(이정재)은 저격수 '안옥윤'(전지현), 신흥무관학교 출신 '속사포'(조진웅), 폭발물 전문가 '황덕삼'(최덕문)으로 암살단을 조직합니다.

암살단의 목표는 조선주둔군 사령관 ‘카와구치 마모루’(박병은)과 악질 친일파 ‘강인국’(이경영).

한편, 살인청부업자 ‘하와이 피스톨’(하정우)는 누군가의 의뢰를 받고 ‘옥윤’, ‘속사포’, ‘덕삼’을 노립니다.

 

 

그런데 의뢰인은 바로 ‘염석진’이었습니다.

 

사실 그는 과거에 이완용을 암살하려다가 실패한 후 잔혹한 고문을 받았어요.

그러다가 스파이가 되면 살려주겠다는 일제 경찰의 제안을 받아들여 변절을 택하게 되었죠.

 

앞에서는 김구의 신임을 받으면서 일제에는 ‘옥윤’, ‘속사포’, ‘덕삼’의 정보를 넘기는 행각은 많은 이들의 분노를 유발했는데요.

 

생존과 신념의 갈림길에서 치열한 고민을 끌어내는 <암살>!

B tv에서 감상해보세요.

 

■ <암살> B tv에서 찾아보기

리모컨의 마이크 버튼 누르고 ▶ “암살 찾아줘~”

모바일 비티비에서 바로 보기 ▶ https://bit.ly/3sBLe4F

 

 

오늘은 이렇게 배신의 아이콘, 선 넘는 캐릭터들을 만나봤습니다.

살짝 혈압 상승이 되는 것 같죠?

 

만우절인 오늘, 귀엽고 가벼운 장난만 치기로 해요,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