끌리면 무엇이든 한다, '내부자들'의 조승우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영화 (링크) 출연 제의를 받고 조승우는 "세 번을 거절했다"고 한다. 검사 역도, 경상도 방언도, 백윤식과 이병헌 같은 연기 잘하는 배우들 사이에 있는 것도 영 마음이 편치 않았다. "우민호 감독님이 어디가 마음에 안 드냐며 게속 시나리오를 고쳐 오셨다. 주변 사람드도 왜 이 영화 안 하냐고 연락이 많이 오고...". 늘 빨리 결정하고 단호하게 의사를 밝히는 평소 스타일과 달리 은 이상하게 끈질긴 인연이 된 작품이었다. "생각해보니 전에도 이런 경험이 있었다. 영화 (2005)과 뮤지컬 때가 딱 그랬다. '내 능력 밖이야, 절대 못해" 했는데, 결국 하게 됐다." 은 (2006)와 함께 조승우 최고 흥행작, 는 그를 당대 최고의 뮤지컬 배우로 각인시킨 작품이다. 그렇다면 역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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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3. 20. 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