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진&김중혁의 '영화당' 제 69화, 품위와 위엄 가득한 혹성탈출 시리즈
1968년 찰스 헤스턴이 주연했던 혹성탈출을 시작으로, 반세기를 훌쩍 넘어 시작된 리부트 시리즈. 이미 유인원이 세상을 지배했던 원작 시리즈의 재탕이 아닌, 프리퀄 시리즈로 기획되었습니다. 그리고 주연배우, 특히 주인공 시저를 연기하는 앤디 서키스의 연기는 실로 놀라울 수밖에 없었는데요. 독특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진화를 거듭해 온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과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2011) 알츠하이머에 걸린 아버지를 치료하고자 인간의 뇌기능을 회복시키는 큐어를 개발한 과학자 윌 로드만(제임스 프랭코) 임상실험의 일환으로 유인원 시저(앤디 서커스)에게 이 약을 투약하게 되고, 점점 인간의 지능을 능가하곤 합니다. 하지만 어느 날 이웃집 남자를 공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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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9. 11. 1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