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 홈쇼핑 채널 한 곳에 모은 홈쇼핑 플랫폼’ SK브로드밴드, ‘홈쇼핑 모아보기’ 채널 서비스 제공

 

- B tv '999번' 에서 여러 상품을 한 눈에 확인 후 원하는 홈쇼핑으로 간편하게 이동
- 고객 편의성 증진으로 ‘쇼핑 길라잡이’ 역할 수행
- 홈쇼핑 업체와 상생 효과도 기대

 

직장인 A씨는 평소 홈쇼핑 채널을 자주 시청한다.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매장을 방문해 상품을 구경하기 어려워졌고, 인터넷 쇼핑보다 가격이 저렴한 상품도 많기 때문이다. 다만 어떤 상품들이 있는지 여러 채널을 오가며 확인하는 것이 불편했다. A씨는 다양한 상품들을 한 곳에 모아서 볼 수 있다면 무척 편리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SK브로드밴드(대표이사 사장: 최진환, www.skbroadband.com)는 17개 TV 홈쇼핑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홈쇼핑 모아보기’ 채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B tv ‘999번’ 채널에서 만날 수 있는 ‘홈쇼핑 모아보기’는 고객들이 홈쇼핑 채널을 시청하면서 느꼈을 불편함을 해소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각기 채널이 분산돼 있어, 원하는 상품을 찾기 위해선 채널 번호를 여러 번 입력하거나 찾아가야 했는데 이제 B tv 999번 채널에서 모든 홈쇼핑 채널을 볼 수 있어 편리하다. 일종의 ‘홈쇼핑 플랫폼’인 셈이다.

 

따라서 고객은 특정 시간대에 각각의 홈쇼핑 채널에서 어떤 상품들이 판매 중인지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간단한 리모컨 조작으로 선택한 홈쇼핑 채널로 바로 이동해 상품 확인 후 구매할 수 있다. 고객들에게 효율적인 쇼핑 길라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고객의 채널 접근과 이용에 대한 편의성을 높여 홈쇼핑 업체의 매출 상승 기여 등 업계 간 상생 효과도 예상된다.

 

김혁 SK브로드밴드 미디어 CO 담당은 “재핑(zapping·채널 전환)이 가능한 ‘홈쇼핑 모아보기’ 서비스는 B tv가 업계 최초”라며 “한 화면에서 모든 홈쇼핑을 살펴볼 수 있어서 고객 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