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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tv 고객님을 위해 준비한 금주의 모비 무료 영화 10편 <반도>, <타인의 삶>, <악녀>, <8월의 크리스마스>, <장산범>, <플로리다 프로젝트>, <창궐>, <파수꾼>, <모범시민>, <밤의 해변에서 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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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K브로드밴드 2022. 7. 28.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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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찜통더위 때문에 밖에 나가기 힘든 요즘, 영화도 내 방 침대에서 시원하게 즐겨보면 어떨까요?

 

모바일 B tv에서는 스마트폰과 태블릿으로 매주 10편의 무료 영화를 즐길 수 있는데요.

 

오늘은 74주차 모바일 B tv 무료 영화 10편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반도

되돌아온 자, 살아남은 자, 미쳐버린 자

 

영화 <반도><서울역>, <부산행> 시리즈의 후속 작품입니다.

 

부산행 사건 4년 뒤, 새로운 인물들이 폐허가 된 한반도에 다시 들어가고 탈출하는 내용이죠.

 

 

4년 전 나라 전체를 휩쓴 좀비 사태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아 탈출했던 정석’(강동원).

 

그는 바깥세상과 철저히 단절된 한반도에 다시 들어가야만 하는 상황에 놓입니다.

 

 

 

제한 시간 내에 지정된 트럭을 확보해 탈출하는 미션을 수행하던 정석’.

 

그는 인간성을 상실한 ‘631부대와 좀비 무리의 습격을 받습니다.

 

하지만 폐허가 된 반도에서 살아남은 민정’(이정현) 가족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하고, 함께 반도를 탈출할 마지막 동아줄을 잡습니다.

 

과연 이들은 무사히 살아남아 반도를 탈출할 수 있을까요?

 

 

 

 

#타인의 삶

나는 타인의 삶을 훔쳤고 그들은 나의 삶을 바꿨다

 

1984,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기 5년 전의 독일민주공화국(동독).

 

이들은 엄청난 인력으로 국민을 감시하고 철저히 통제했습니다.

 

이런 감시와 통제에 앞장선 조직이 바로 비밀경찰 슈타지였는데요.

 

 

나라와 자신의 신념을 맹목적으로 고수하던 냉혈인간, 비밀경찰 비즐러’(울리히 뮤흐)는 동독 최고의 극작가 드라이만’(세브스티안 코치)과 그의 애인이자 인기 여배우 크리스타’(마르티나 게덱)를 감시하는 중요한 임무를 맡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도 드라이만을 체포할 단서는 찾을 수 없었습니다.

 

비즐러는 오히려 드라이만크리스타의 삶에 감동을 하여 인간적으로 변화하기 시작합니다.

 

냉전 시대, 체제의 비극을 그린 영화 <타인의 삶>은 유럽 유수의 영화제에서 수상했고, 79회 아카데미시상식에서 외국어 영화상까지 받으며 명작영화 반열에 올랐는데요.

 

오늘은 모비를 통해 감동을 주는 영화 <타인의 삶> 어떠신가요?

 

 

 

 

#악녀

보여줄게, 내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어린 시절부터 킬러로 길러진 숙희’(김옥빈)는 국가 비밀조직에 스카우트되어 새로운 삶을 살 기회를 얻게 됩니다.

 

“10년만 일해주면 넌 자유야. 하지만 가짜처럼 보이는 순간 그때는 우리가 널 제거한다.”

 

살기 위해 죽여야만 하는 킬러 숙희 앞에 진실을 숨긴 비밀스러운 두 남자가 등장하는데요.

 

숙희자신도 몰랐던 자신에 관한 엄청난 비밀을 마주하고 그 운명에 맞서기 시작합니다.

 

 

 

<악녀>는 제70회 칸 국제영화제 출품작으로, 상영 후 기립박수가 5분간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역동적인 액션은 <존윅>에서 오마주 되었고, 미국 드라마로도 리메이크가 확정되기도 했죠.

 

여성 원톱 주연의 박진감 넘치는 액션 영화 <악녀> 추천해 드립니다!

 

 

 

 

#8월의 크리스마스

사랑을 간직한 채 떠날 수 있게 해준 당신께 고맙단 말을 남깁니다.”

 

변두리 사진관을 운영하며 노부를 모시고 사는 노총각 정원’(한석규).

 

그는 시한부를 선고 받아 사랑하는 가족, 친구들과 담담한 이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밝고 씩씩한 주차단속요원 다림’(심은하)을 만나 특별한 감정을 느끼게 되는데요.

 

죽음을 앞에 두고도 조용했던 정원의 삶이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내 기억 속에 무수한 사진들처럼 사랑도 언젠가 추억으로 그친다는 것을 난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당신만은 추억이 되질 않았습니다.

 

사랑을 간직한 채 떠날 수 있게 해준 당신께 고맙단 말을 남깁니다.”

 

 

영화 속 정원의 이 말처럼 여운과 감동을 남기는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였습니다.

 

 

 

 

#장산범

누군가 익숙한 목소리를 흉내 내고 있다

 

도시를 떠나 장산으로 이사 온 희연’(염정아)은 무엇인가를 두려워하며 혼자 숲 속에 숨어있는 여자아이를 만납니다.

 

희연은 소녀를 집으로 데려오지만, 남편민호’(박혁권)은 딸 준희의 목소리를 흉내 내는 이 소녀를 수상하게 여깁니다.

 

소녀가 찾아온 뒤 어떤 목소리에 이끌려 한둘씩 실종되는 사람들, 시어머니와 남편까지 사라지는데요.

 

 

 

영화 <장산범>500만 흥행을 이룬 <숨바꼭질> ‘허정감독의 두 번째 스릴러 영화입니다.

 

사람의 목소리를 흉내 내는 귀신을 모티브로 했다는 점이 신선하다는 평이 많았는데요.

 

소리를 통해 전해지는 아찔한 상상력이 극도의 긴장감으로 표현되는 영화였습니다.

 

 

 

 

#플로리다 프로젝트

어린아이 눈에 비친 아름다운 세계와 현실의 역설

 

디즈니랜드 건너편 모텔 매직 캐슬에 사는 6살 꼬마 무니’(브루클린 프린스)와 친구들.

 

유치원도 가지 않고 공부도 하지 않는 친구들은 거짓말을 해 돈을 구걸하기도 하는데요.

 

사실 이 아이들에게 모텔 매직 캐슬은 상상과 모험이 가득한 세계입니다.

 

 

 

무니의 엄마 핼리’(브리아 비나이트)는 일을 구해보지만, 어린 미혼모를 써주는 곳은 없었습니다.

 

핼리는 보조금을 받기 위해 공공기관에 도움을 요청하는데요.

 

30시간 이상 일하는 직장을 다녀야 한다는 말에, 먹고 살기 위해 자신의 성을 판매합니다.

 

연보라빛 모텔 매직 캐슬과 밝게 내리쬐는 햇살, 6살 꼬마 무니와 친구들의 천진함.

 

그 뒤에 역설적인 모습이 그려진 안타까운 현실 영화 <플로리다 프로젝트>였습니다.

 

 

 

 

#창궐

위기의 조선, 창궐한 야귀(夜鬼)

 

밤에만 활동하는 산 자도 죽은 자도 아닌 야귀(夜鬼)’가 창궐한 세상.

 

혼란한 정치 상황과 때마침 출몰한 야귀떼로 조선은 위기를 겪습니다.

 

위태로운 조선으로 돌아온 왕자 이청’(현빈)은 도처에 창궐한 야귀떼에 맞서는 최고의 무관 박종사관’(조우진) 일행과 함께하게 되죠.

 

한편,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세력가 김자준’(장동건)은 세상을 뒤엎기 위한 계획을 품고 있는데요.

 

과연 조선의 왕자 이청은 야귀떼와 김자준으로부터 조선을 지킬 수 있을까요?

 

 

 

영화 <창궐>은 장검을 활용한 특수 액션과 와이어 액션 등 다채로운 액션을 통해 긴장감을 불어넣으며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합니다.

 

또한 현실감 있는 야귀를 표현하기 위해 특수분장과 CG, 미술 등에도 심혈을 기울였는데요.

 

무더운 여름 시원하고 사실적인 액션을 기대하신다면 영화 <창궐>을 추천해 드립니다!

 

 

 

 

#파수꾼

잘못된 건 없어. 처음부터 너만 없었으면 돼.”

 

친한 친구인 기태’(이제훈), ‘희준’(박정민), ‘동윤’(서준영).

 

기태가 갑작스럽게 죽게 되고, 그에게 무심했던 아버지는 죄책감과 무력감을 느끼며 아들의 죽음을 뒤쫓습니다.

 

아들과 가장 친했던 친구들 희준동윤을 찾아보지만 쉽게 만날 수 없었는데요.

 

간신히 찾아낸 희준기태와 제일 친했던 것은 동윤이라며 대답을 회피합니다.

 

희준은 동윤을 찾았지만, 학교를 자퇴하고 떠난 친구는 어디에도 없었죠.

 

 

 

천진하고 순수했던 친구들에게, 어떻게 이런 비극이 일어났을까요?

 

독단적 우정에서 비롯된 폭력과 그 상처의 전염은 아프고 충격적인 결말로 이끌어갑니다.

 

서로에게 전부 같았던 이 세 친구 사이에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영화 <파수꾼>을 모바일 B tv에서 만나보세요!

 

 

 

 

#모범시민

불합리한 세상에 통쾌한 복수를!

 

어느 날 갑자기 들이닥친 괴한들에 의해 아내와 딸이 무참히 살해된 클라이드’(제라드 버틀러).

 

범인들은 곧 잡히지만, 담당검사 ’(제이미 폭스)은 불법 사법거래로 그들을 풀어주는데요.

 

이에 분노한 클라이드는 범인들과 그들을 보호한 부패한 정부를 향한 거대한 복수를 준비합니다.

 

10년 후 클라이드 가족 살인사건'의 범인이 잔혹하게 살해되고 범인으로 클라이드가 지목되는데요.

 

 

 

기다렸다는 듯 죄를 인정하고 감옥에 들어가는 클라이드’.

 

그가 수감되자 도시는 그가 예고한 대로 처참한 살인 사건과 폭파 사건으로 혼란에 빠지는데요.

 

은 온갖 사법수단을 동원해 막아보지만 클라이드의 복수를 막을 수 없습니다.

 

클라이드는 과연 그의 정의를 완성할 수 있을지,  B tv에서 확인하세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사랑의 후폭풍, 사랑은 삶에서 얼마나 중요한 것이어야 하는 것일까

 

여배우인 영희’(김민희)는 유부남과의 만남이 주는 스트레스를 이기지 못해 그를 포기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자신의 순수한 감정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고 생각하는데요.

 

지인과 점심을 먹고 간 해변에서 그녀는 선배 언니에게 이렇게 묻습니다.

 

그 사람도 나처럼 지금 나를 생각하고 있을까?”

 

 

 

영희는 지인들과 술을 마시며 초연한 척, 거친 척 연기를 하지만 결국 혼자 해변에 나옵니다.

 

해변은 마음속의 감정과 생각이 생생하게 살아나고, 또 안개처럼 사라지는 곳이죠.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여러 논란에도 베를린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는데요.

 

김민희배우의 깊어진 감정표현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린 금주의 모바일 B tv 무료 영화 10! 어떠셨나요?

 

폭염과 장마가 반복되는 요즘, 모바일 B tv로 다양한 영화를 무료로 즐겨보세요.

 

잔잔한 영화부터 등골이 오싹해지는 공포 영화와 통쾌한 액션까지, 모비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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