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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tv 이동진의 파이아키아] 국내외 가릴 것 없이 감독 도장 깨는 <다음 소희> 배두나 인터뷰

Contents/이동진의 파이아키아

by SK브로드밴드 2023. 2. 15.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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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tv 이동진의 파이아키아]를 사랑하시는 파이안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번 파이아키아에서는 영화 <다음 소희>로 돌아온 배두나 배우와의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영화 <다음 소희> 18소희’(김시은)가 콜센터에 현장실습을 나가면서 겪게 되는 사건과,

소희의 죽음을 파헤치는 형사 유진’(배두나)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라고 해요.

 

 

배두나 배우는 이번 작품에서 부조리한 사회의 이면을 고발하는 형사 유진역할을 맡았습니다.

 

배우는 영화 <도희야> <브로커> 등 다른 영화에서도 형사 역할을 연기했는데요,

감독들은 배두나 배우의 시선을 빌려 관객에게 어떤 메시지를 던지고 싶었던 걸까요?

 

배우의 해외 촬영 경험과 <다음 소희>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함께 살펴보시죠!

 

 

 

 

#또 다시 형사 배두나

 

평론가는 <비밀의 숲>, <브로커> 등 그녀가 경찰 역할을 자주 하게 된 것에 대해

감독들이 배우 배두나에게 원하는 상이 있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배두나 배우 역시 목소리나 눈을 통해 감독의 말을 전하는 역할을 많이 맡았다고 말했죠.

 

 

 

이동진 평론가는 과하지 않고 절제된 배두나 배우의 연기력도 캐스팅 요인으로 꼽았습니다.

 

연기에서 감정이 점층 되어 금방이라도 폭발할 것 같은 내적인 긴장감이 느껴진다고 하죠.

 

이러한 긴장감이 있기에 감정이 폭발했을 때, 누구보다 강한 임팩트가 느껴진다고 말했습니다.

 

 

 

배두나 배우는 이번 작품에서는 생생한 감정을 보여주려고 노력했다고 답변했습니다.

 

그녀는 영화의 모티프가 된 시사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항상 뒷모습만 등장하는 PD의 앞모습을 상상하며 캐릭터를 해석했다고 말했어요.

 

배우는 사건을 파헤치며 벌어지는 감정의 변화가 적나라하게 보여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만능 스포츠 영화인

 

배우는 <괴물>에서 양궁을, <센스8>에서 격투기를 배우는 등 다양한 스포츠에 도전했습니다.

 

이번 영화에서 배두나 배우는 힙합 댄스에 도전했다고 해요.

 

처음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에는 힙합 댄스를 추게 될 줄은 상상도 못 했다고 하죠.

 

 

 

평론가는 그동안 소화하기 힘든 액션 장면을 촬영하며, 어려운 점이 있었는지 질문했습니다.

 

배두나 배우는 사실 평소에는 몸 쓰는 일을 정말 싫어한다고 답변했어요.

 

자신의 에너제틱한 외모 때문에 꾸준히 그런 역할을 맡게 되는 것 같다며,

여러 감독이 자신을 믿어주기 때문에 매번 최선을 다해 연습한다고 말했습니다.

 

연습이 힘들어도 이번에는 또 어떤 운동을 배울지 기대하며,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하죠!

 

 

 

 

#배우를 향한 해외 감독들의 러브콜

 

배두나 배우는 해외 촬영 경험이 매우 많은 배우 중 한 명입니다.

 

미국 영화 <레벨 문>, 프랑스 영화 <아이엠히어>, 일본 영화 <공기 인형>

배두나 배우가 주연으로 등장하는 다수의 해외 작품을 확인할 수 있죠.

 

 

 

평론가는 고레에다 히로카즈감독의 <공기인형>을 찍었을 당시에 대해 질문했습니다.

 

배두나 배우는 <공기인형>을 선택하기까지 고민이 많았다고 답변했는데요,

타국에서 홀로 인형 역할을 연기하기가 쉽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매 순간 고민하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불태웠던 촬영이었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서 인형이 불에 타오를 때, 정말 후련한 기분을 느꼈다고 해요.

 

 

 

 

#배우에게 호기심이란?

 

이동진 평론가는 배우가 세상에 대한 호기심을 느끼지 못하면 끝이라고 생각한다며

배두나 배우가 가지는 호기심은 타고난 것인지, 노력으로 계발한 것인지 질문했습니다.

 

배우는 자신이 인간에 대해 가지는 희망과 기대가 높은 편이라고 말했는데요,

평소에 뉴스를 보면서도 그 내용에 잘 이입해서 일상이 힘들어질 정도라고 해요.

 

 

 

누군가는 이런 배두나 배우에게, 기대를 저버려야 상처받지 않는다고 충고했다고도 합니다.

 

하지만 배우는 인간에 대한 호기심과 애정을 놓는 순간 연기 생활이 끝난다며,

계속 상처받더라도 타인을 이해하며 살아가고 싶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신작 <다음 소희>로 돌아온 배두나 배우의 인생 탐구! 재미있게 보셨나요?

 

배두나 배우와 이동진 평론가는 이 외에도 다양한 이야기를 주고받았습니다.

 

인터뷰의 모든 내용을 알고 싶으시다면 유튜브 [B tv 이동진의 파이아키아]를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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